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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시범사업 신청 접수…총 600호 선착순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8-11 14:47 KRD7
#한국토지주택공사 #LH
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지난달 29일 공고한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시범사업(1차)’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개시한다.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 사업은 다가구 또는 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의 최대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써 집값의 최소 20%만 있으면 임대사업자가 될 수 있다.

임대관리는 LH가 해주며 주택의 공실여부와 상관없이 매월 확정수익을 LH에서 지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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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물량은 총 300호로 사업물량의 2배수인 총 600호를 지역별로 나눠 선착순 접수하고 이중 입지여건, 주택품질, 임대사업성이 우수한 주택 300호를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접수 후 대상주택을 입지에 따라 1,2,3등급으로 분류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주택품질 및 임대사업성을 평가하며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으로 사업신청을 원하는 경우 대상 물건 소재지 관할 LH 지역본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사업대상 선정 최소점수 이상을 획득했음에도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경우 예비대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예비대상은 LH의 당해 지역본부 또는 다른 지역본부에서 결원 발생시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정되지 못한 경우에는 2차 시범사업 진행시 우선 접수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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