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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한국전력공사및 소속 전력그룹사의 1차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워에너지론 보증’을 시행한다.
파워에너지론 보증은 한전그룹과의 납품계약을 근거로 1차 협력기업에 생산및 구매자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보증상품.
대상기업은 한전그룹과 물품, 용역및 공사 등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거나 체결예정인 1차 협력기업으로 기업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이다.
신보의 파워에너지론 보증은 생산자금과 구매자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자금은 1차 협력기업이 한전그룹과의 납품계약서에 근거해 협약은행으로부터 신보의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고 한전그룹의 결제대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구조다.
구매자금은 대상기업이 2차 협력기업으로부터 원자재 등을 구매하기 위한 자금으로 신보가 보증하는 구매카드대출 형태로 지원된다.
신보는 이번 협약보증의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를 0.2%포인트 할인해 주기로 했다. 기업은행도 대출금리 우대및 구매전용카드 이용 수수료를 0.5%포인트 감면해 줄 예정이다.
DI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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