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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멋진 성곽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야행'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7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재청이 올 해 첫 시도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6~8월 공모를 통해 ▲콘텐츠 우수성 ▲사업 홍보성 ▲사업 발전성에 대해 관계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44건중 18개 사업이 함께 선정됐다.
이에 시는 국비 2억5000만원, 2억5000만원을 재원을 확보했으며 다음해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화성 성곽 야경을 관람하는 '달빛동행'과 화성행궁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정조이야기 '행궁 야사', 빛과 영상으로 읽는 수원화성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수원화성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내년이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수원화성이라는 고품격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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