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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6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10-21 18:06 KRD7
#구미시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국제사회와 공유 #남유진 시장

국내외 40여 개국 학계 및 관·재계 전문가 등 350여 명 참가

NSP통신- (구미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와 영남대학교가 공동주최,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주관한 ‘2016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가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왜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는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 모델의 함의’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40여 개국에서 3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우리와 세계의 관점에서 압축성장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NSP통신-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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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더십과 정책으로 본 한국의 발전’을 주제로 △Todor Tanev 불가리아 소피아대 교수 △Hilton Root 미국 조지메이슨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의 발표로 공유의 장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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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구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의 공유와 과제’를 주제로 △임진규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이정호 목원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Christopher Sparks 영남대 교양학부 교수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마지막으로 ‘한국발전경험 공유와 새마을개발 세계화의 사례와 평가’를 주제로 △MPANGALA SALOME FABIAN 탄자니아 공무원 △Nakayima Solome 우간다 공무원 △Yến Nguyễn Thị 베트남, Good Neighbors International 현지직원들의 사례 발표로 막을 내렸다.

이를 종합한 토론에서는 박승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의 사회로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겸 통일연구위원 등 세계농업식량안보프로그램(GAFSP) 기술자문위원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스리랑카, 네팔, 르완다, 코트디브아르 등의 전문가가 한국발전경험 공유 방안에 대한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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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새마을운동’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학술대회를 통해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로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0년간 새마을대청소 부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 새마을 국제화사업추진 등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도시에 걸맞게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현대화에 앞장서 모범이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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