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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오리온의 대표 초콜릿 ‘투유’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주문이 담긴 ‘룬(Rune) 초콜릿’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오래 전 북유럽 사람들이 점술에 사용한 룬 문자를 패키지에 넣어 ‘사랑의 주문’ 등 다양한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 패키지에는 룬 문자로 전달하는 4가지의 사랑의 주문(사랑룬, 행운룬, 건강룬, 성공룬)이 그려져 있다.
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민족의 명절 설과 겹치는 만큼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명절에 고생하신 어머니께도 초콜릿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패키지 크기를 8가지 사이즈로 다양화 했으며, 별도의 포장 없이 바로 선물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투유 홈페이지에서는 ‘룬문자 무료 보내기’, ‘사랑을 전하는 휴대폰 동영상 공모’ 등의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가수 아이유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올린 UCC영상을 보고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휴대폰 및 무료 문자를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들을 추첨해 아이폰, 블랙베리폰, 도시바 넷북, 커플영화권, 뮤지컬 커플관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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