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최초의 영주가 탄생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볼루션에서 1월 6일 대규모 요새전을 개최하며 첫 영주 탄생을 예고한 것.

‘요새전’은 전체 120개 서버에서 동시간 최대 9만6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혈맹 전투로 레볼루션에서는 1월 6일 21시 30분부터 22시까지 30분간 영주를 정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을 기점으로 넷마블은 매주 금요일 요새전을 열며, 참가만 해도 게임재화(아데나), 경험치, 피의증거 등을 증정한다. 승리혈맹에게는 추가 보상과 함께 점령한 요새에 따른 특정 버프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 14일 출시,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은 레볼루션은 △ 반나절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돌파 △ 출시 당일 다운로드 200만건 △ 출시일 공식카페 회원수 50만 돌파 등 각종 지표에서 국내 모바일게임 기록을 연일 경신했고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