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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밀애 윤진서, “비밀스런 사랑, 여성시각 담고파”

NS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2010-02-26 17:02 KRD1
#비밀애 #윤진서 #영화 #유지태
NSP통신

[DI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7년전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동생역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윤진서는 3월 25일 개봉하는 비밀애에서 유지태의 아내가 됐다.

쌍동이 형제의 형의 아내 연희역을 맡은 윤진서는 순수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배우다.

결혼지 2개월만에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남편 진우. 젊음의 상실감에 빠져있던 그녀에게 나타는 쌍둥이 동생 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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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너무 많이 닮아 그녀의 마음은 흔들리게 된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비밀스러운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여성의 시각에서 표현하고 싶었다는 그는 남편과 동생의 각기 다른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윤진서는 촬영 중에 첫번째 영화감독의 건강상의 문제로 류훈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연이의 모습과 감독이 요구하는 연이의 모습이 달라 갈등을 빗기도 했지만 비밀애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하나쯤 남아 있는 멜로 영화가 되기를 바랬다.

배우 유지태는 윤진서씨를 ‘남성이라면 한번쯤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그의 애뜻한 사랑의 감정표현과 과감한 정사신은 윤진서씨가 연기하기 가장 힘들었던 장면이라 고 설명했다.

유지태의 1인 2역의 멋진 연기가 돋보이고 쌍동의 형제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비밀애는 격정적인 사랑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의 아름다움이 녹아 있는 영화다.

대둔산의 흔들바위장면과 안면도의 아름다운 풍광, 유지태와 윤진서의 격정적인 정사신을 놓지지 말라고 류훈 감독은 권한다.

DI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ygr63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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