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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단체,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창당 대회' 규탄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1-18 11:18 KRD2
#박근혜서포터즈 #자유대한민국지키기운동본부 #바른정당창당대회규탄 #박근혜탄핵반대

바른 정당 소속 의원들 사퇴 및 박근혜 탄핵 반대 촉구 집회 가져

NSP통신-18일 친박 단체들이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창당을 규탄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18일 친박 단체들이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창당을 규탄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친박 단체인 '박근혜 서포터즈'와 '자유대한민국지키기운동본부'는 18일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창당 대회가 열린 대구 수성대학교 정문앞에서 '바른 정당 소속 의원들의 사퇴·및 박근혜 탄핵 반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NSP통신-친박 단체 회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친박 단체 회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이날 집회는 '박근혜 서포터즈'와 '자유대한민국지키기운동본부' 회원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보수의 뿌리인 대구에 바른정당 창당 되는것은 '정치적 배신'"이라며 창당대회 중지 및 '박근혜 탄핵 기각'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김 모씨는"보수의 뿌리인 대구에서 박근혜를 배신하고 새로운 보수를 주장하며 바른정당이 창당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정치적 코미디라"고 주장했다.

강 모씨는"바른정당이 종북세력에게 놀아나 박근혜 탄핵에 앞장 서고 있다"며"하루 빨리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정신 차려 박근혜 탄핵 중단하고, 종북세력 청산에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한 회원이 마이크를 들고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한 회원이 마이크를 들고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자유대한민국지키기 운동본부 김 모 씨는"김무성과 유승민과 같은 일부 의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내려 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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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수성대학교 정문을 지나 대구은행 본점까지 약 3km 거리 행진을 예정했고 경찰은 양측 간 마찰을 우려해 9개 중대 600명의 병력을 투입했으나 별다른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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