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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패션 유아복 업체 모아베이가 안전성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유모차 신제품 7종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신세대 부모를 중심으로 기능성이 강조된 유모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능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됐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신체적 안전과 정서적 안정, 안락한 거주성까지 극대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표제품인 ‘모피어스’의 경우 신생아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시트전환을 통해 부모와 마주보면서 유아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요람형 방식과 전통적인 방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1인치의 대형 바퀴를 채택하고 모든 바퀴에 서스팬션을 적용해 아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했으며, 원터치 더블 브레에크 시스템이 장착돼 안정성도 높이는 등 최고급 제품에 걸맞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발 보호 커버도 있어 겨울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춘 ‘골드 오가닉’ 라인은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친환경 소재인 오가닉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아토피나 알러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귀여운 짱구베게와 함께 레인커버가 함께 구성된다.

이밖에 화려한 컬러와 이색적인 디자인을 사용해 산뜻하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 실속형 제품인 ‘라이트’ 및 ‘크루주’ 라인과 5단계로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는 휴대용 ‘베네타’ 유모차, 쌍둥이 자녀를 위한 ‘트윈스’ 제품도 함께 출시된다.

안경화 모아베이비 대표는 “무엇보다 아기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 안락한 거주성을 고려해 제품을 기획했으며, 부모들의 편리성도 고려한 제품이어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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