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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는 3일 경북 안동과 상주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대선후보로서의 경상도 행보를 본격화한다.

안 후보는 오전 11시 30분 안동에서 일정을 시작, 성균관 유도회(儒道會) 경북본부를 방문하고 오후 2시부터는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더불어 안동’과 ‘아래나눔청년봉사단’이 주최하는 ‘경북 청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이어 상주시로 이동, 오후 7시부터 상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더좋은 정권교체’라는 주제로 노무현재단 대구경북지역위원회 상주지회가 주최하는 강연회를 진행한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선경선후보로서의 소신을 밝히고 ‘더좋은 정권교체’에 대한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경북 방문 일정은 안희정 후보가 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처음 갖는 방문으로 지역정서와 동화할 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안후보의 경북 방문 전체일정은 안 후보의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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