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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열린 제14차 대구 ‘시국 촛불’ 집회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2-11 19:45 KRD2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 #시국촛불 #이재정 #박근혜탄핵 #박근혜퇴진

집회 참가자들 ‘태극기가 촛불 끌 수 없어’ 강조

NSP통신-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11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11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80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11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4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차 대구 ‘시국 촛불’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민공동회와 시민자유발언, 공연. 도심 행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보수 단체가 주장하는 탄핵 기각설은 거짓이다”며, “태극기가 촛불을 끌 수 없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이날 한 집회 참가자는 태극기를 들고와 태극기가 촛불을 끌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이날 한 집회 참가자는 태극기를 들고와 태극기가 촛불을 끌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집회에 참석한 강 모씨는 “박사모가 태극기를 이용해 대한민국 국민들을 농락한다”며“친박 단체가 더 이상 태극기를 들고 태극기의 이름을 더렵히지 않기를 바란다”고 성토했다.

NSP통신-한 집회 참석자가 얼굴이 훼손된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구속된 내용이 담긴 피켓을 보이고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한 집회 참석자가 얼굴이 훼손된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구속된 내용이 담긴 피켓을 보이고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 관계자는 “촛불이 태극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일 것이다”며“헌법재판소의 2월 탄핵 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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