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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이엠텍(대표 이덕수)은 쿨러마스터 사의 히트파이프 쿨러 CM9를 장착한 그래픽 카드 3종을 출시한다.

쿨러마스터의 최신형 히트파이프 쿨러를 장착한 제품은 HV 8600GTS 기다린 OVER.E 256MB, 8600GTE 야심찬 OVER.E 256MB, 8600GT 찬란한 OVER.E 256MB가 각각 출시되며 모두 제조사에서 오버클럭되어 레퍼런스 제품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오버클럭을 통해 높아진 성능만큼 GPU의 온도 역시 상승하게 되지만 CM9 쿨러의 높은 냉각 효율로 인해 온도를 낮추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히트파이프가 내장된 만큼 팬의 속도를 낮춰 저소음모드로 동작하게 된다.

HV 8600GTS 기다린 OVER.E 256MB CM9는 700MHz의 코어클럭과 2000MHz의 메모리클럭으로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8600GT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동작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예상 소비자가는 198,000원.

HV 8600GTE 야심찬 OVER.E 256MB CM9는 상위 모델인 8600GTS의 PCB에 8600GT GPU를 얹은 모델로써 650MHz의 코어클럭과 2000MHz의 메모리클럭을 통해 GTS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8600GT GPU를 사용한 제품이지만 HDCP를 지원하고 있다. 예상 소비자가는 170,000원.

HV 8600GT 찬란한 OVER.E 256MB CM9는 600MHz의 코어클럭과 1600MHz의 메모리클럭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레퍼런스 제품보다 10% 이상 성능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예상 소비자가는 14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