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병수 프리랜서기자] 요즘 어딜 가나 웰빙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그중에 ‘걷기’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신발을 보는 사람들의 눈도 달라졌다. 단순히 걷기 운동의 용품이 아닌 운동의 주체로 ‘기능성’ 신발 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서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 스워커((www.swaker.com))의 정성열 대표는 기능성 신발을 신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신발을 신고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스워커 트래킹화는 신발의 바닥부분은 둥근 타원형을 그리듯 중심이 뒤축으로 이뤄져 있다.
이 스워커 트래킹화는 앞 축 보다 뒤축이 낮게 설계돼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뒤꿈치부터 지면에 닿게 되고 이때 허리와 골반이 함께 움직이면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 제품과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유동성 6분할 바닥구조로 6부분을 나뉘어 보행시 인체의
체중압력이 근골격계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주고 지면과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충격자체를 분산시켜 준다.
건강신발인 스워커 트래킹화의 재질은 천연소가죽과 매쉬로 처리돼 있다. 순수 국산제품이며 가격은 12만9000원선이다.
스워커 신발의 바른걸음을 걸을 때 주는 효과는 ▲자세교정 ▲ 하체근력강화 ▲허리, 무릎,발목, 관절에 효과 ▲ 균형력 강화 ▲ 혈액순환 ▲ 다이어트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스워커 정성열 대표는 “아름다운 걸음이란 무조건 1~2시간 걷는다고 다 건강에 좋은 걸음은 절대 아니다”며 “잘못선 자세와 걷기 동작의 걷기 운동은 건강을 지키기는 커녕 신체적 불균형과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른 걸음걸이는 허리와 다리와 가슴을 펴고 전방 15도위를 주시하면서 가볍게 걷는 다면 한결 더 아름다운 걸음걸이와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다.
DIP통신 김병수 프리랜서기자, any200@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