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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

분양시장에 봄바람 ‘살랑’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3-26 15:4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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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냉랭했던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 전망이다.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에 잠잠했던 분위기를 걷어내고 전주 대비 청약물량이 4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에는 청약접수 4곳, 견본주택 5곳 등 9개 사업장에서 총 32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계획이다. 지난주에 비해 1431가구가 증가한 수치.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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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성동구 금호동2가 566번지에서 금호자이1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상20층 6개동 총 497가구 중 전용면적 59㎡ 15가구, 84㎡ 4가구, 117㎡ 12가구 등 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 단지로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건너 강남진입이 수월하다. 또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동대문, 청계천 등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서측으로 금호초등학교가 있어 통학여건이 양호하며, 대현산배수지공원과 응봉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금남시장삼거리 주변으로 병원과 마트 등이 밀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오는 2012년 1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2300만원 수준으로 전매제한은 없다.

내달 1일에는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 A15블록에 들어서는 계룡리슈빌이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 318가구, 84㎡ 706가구 등 총 1024가구 규모다.

지하철3호선 원흥역 역세권 단지로 2013년 개통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원흥역 주변으로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북측으로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1120만원 선이여, 그린벨트해제지역으로 전매가 7년간 제한된다.

◆견본주택 개관

내달 2일에는 서해종합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796-22번지에 강남 서해더블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의 1개동 총 68가구 중 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2호선 역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곡공원과 양재천이 인접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가진다. 역삼초, 역삼중, 도곡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은광여고, 진선여고, 중대부속고교 등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대성산업이 동대문구 이문동 46-1번지의 대성유니드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2개동 총 88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지하철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동측으로 중랑천이 흘러 조망이 가능하고 동부간선도로 위로 중랑천과 연결된 인도가 있어 이용이 쉽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는 3년 후 가능하다.

KCC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3동 157번지 일대에 건설하는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4개동 총 226가구 규모로 이 중 1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인선 전철 소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 3분이면 경인로 진입이 가능해 여의도, 신도림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제한은 없다.

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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