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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17세 때 前 소속사 이사 유명 가수에게 성추행 당했다” 폭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4-14 15:33 KRD2 R0
#유인나 #강심장 #안재모
NSP통신-<이미지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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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DIP통신 류수운 기자] 늦깎이 신예 탤런트 유인나(29)가 과거 전 소속사 이사로부터 성추행당했던 사실을 폭로해 인터넷을 들끓게 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가수 지망생으로 애교 넘치는 목소리와 섹시함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유인나는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사연 등 12년간의 말못할 무명시절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열일곱살 때 처음 대형기획사에 들어갔는데 당시 유명 남자가수 분이 회사 이사님으로 있었다”고 말문을 연 유인나는 “어느 날 그 분이 집 방향이 같아 나를 차에 태워주셨는데 운전을 하면서 자꾸 내 어깨에 손을 올리더라”며 “집 앞에 도착하자 그 분은 내게 기습적인 키스를 시도했고 너무 놀란 나는 고개를 돌리다 볼이 그만 그의 입술에 닿았다”고 성추행 정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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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인나는 “그 분은 내게 ‘엄마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얘기한 뒤 황급히 차를 운전해 사라졌다”며 “집에 들어온 나는 울먹이며 입술이 닿았던 곳을 500번 정도 씻었으며, 다음 날 부터 회사에 나가지 않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케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의 고백에 경악하며, 네티즌 수사대를 발동해 기획사와 성추행을 시도했던 남자가수를 찾아내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이들이 찾아낸 기획사는 유인나가 4인조 걸그룹 멤버로 데뷔 가능했던 시점을 추정하며, 1998년을 전후해 걸그룹을 데뷔시킨 기획사 중 가능성있는 두 곳 정도로 압축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반드시 밝혀내겠다”며 분개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유인나외 ‘지붕킥’에서 연기호흡을 맞췄던 최다니엘과의 열애설이 불거져 연인 김용준과의 한 때 결별로 가슴앓이를 해야했던 사연을 눈물로 공개한 황정음과 친한 한류스타의 배신으로 일본 진출은 물론 국내 활동마저 접어야 했던 일화를 밝힌 안재모를 비롯해 하춘화, 이광수, 고은미, 류태준, 홍록기, 샤이니 온유, 유키스 동호, 부활 정동화 등이 출연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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