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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엽 교수가 호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2일 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교수를 초청해 ‘해외취업, 해외봉사, 해외여행 그리고 대학생의 사랑: 지순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혼으로 세계를 향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리의 일터는 5대양 6대주다’, ‘시(詩)로 노래하는 세계여행’ 등을 저술한 송인엽 교수는 국제협력전문가로 활동한 일화와 직접 지은 시를 소개하며 인류공영과 사회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마음가짐, 해외진출을 위한 소양 등의 내용을 전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강소정 학생(작업치료학과 17학번)은 “세계화 시대의 대학생으로서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구상할 수 있었던 좋은 강의였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멋진 호원인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엽 교수는 한국국제협력단 퇴직 후 한국교원대학교 초빙교수, 한국국제봉사기구 자문위원 활동 및 각종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호원대는 학생들의 자아성찰과 인성함양을 위해 매주 수요일 ‘수요인성특강’을 통해 교양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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