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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탤런트 황치훈, ‘식물인간’ 병상 모습 공개에 시청자 ‘글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4-22 18:41 KRD2 R0
#황치훈 #임동진
NSP통신-<사진제공 및 출처=CU미디어&Y-STAR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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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및 출처=CU미디어&Y-STAR 방송화면 캡쳐>

[DIP통신 류수운 기자]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겸했던 황치훈(39)의 투병기가 공개돼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2일 케이블채널인 Y-STAR는 ‘스타뉴스’를 통해 결혼 1년 반만인 지난 2007년 6월 뇌출혈로 ‘식물인간’이돼 사경을 헤메고 있는 황치훈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훈은 의식없이 병상에 누워있는 안쓰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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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특히 오랜 병상 생활을 하고 있는 황치훈의 곁을 찾으며, 특별한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는 임동진 목사의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다.

황치훈은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 으로 데뷔해 90년까지 ‘호랑이 선생님’, ‘고교생일기’, ‘임진왜란’, ‘타오르는 강’ 등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다.

1988년에는 음반을 발표, 가수로 3집을 발매한 2003년까지 활동을 했다.

황치훈은 그러나 연이어 부모를 잃고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연예계를 떠나 자동차 딜러생활을 하며, 가정을 꾸리는 등 새 삶에 대한 의욕을 불살랐다.

하지만 그에게 신은 가혹했던것 같다. 과로로 찾아 온 갑작스런 뇌출혈은 그를 의식불명의 ‘식물인간’으로 만들었고, 연예계로 복귀하고자 했던 그의 꿈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깊은 잠에 빠져든 모습으로 처연하기까지 한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병상을 찾아 그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는 임동진 목사는 “(황)치훈이가 오래전부터 머리가 아팠다고 했다. 검진을 받았으면 괜찮았을 텐데 너무 답답하다”며 “10, 20년이 지나도 언제 그랬냐는 듯 훌훌털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치훈이도 그럴 것이다”고 간절한 희망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빨리 쾌차했으면 좋겠다.”, “황치훈의 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먹먹한 가슴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등 안쓰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동진 목사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사랑을 받아 온 인기 중견 배우로 갑상선 암과 뇌경색 등 병마에 시달리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뒤늦게 신학공부를 마치고 현재 한 개척교회 목사로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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