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매일유업·NS홈쇼핑·락앤락, ‘상생과 공정’의 바람…컬리의 변신과 삼양식품의 ‘마법소스’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한국과 중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나라 소속사측은 26일 한의약서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 선생의 고향으로 유명한 중국 약초의 본고장인 치춘현과 올해 ‘한방엑스포’를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충청북도 제천시가 양 도시의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는 장나라의 노력으로 자매결연 맺게됐다고 밝혔다.
동양의학을 대표하는 두 도시의 협정 조인식은 이날 오후 2시 치춘현 현정부 청사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정으로 치춘현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2010년 한방 EXPO’에 참가, 한-중 의약과 관련해 교류와 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나라는 “앞으로도 양국간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해 한-중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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