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유부남그룹 UV(유세윤, 하이사이드 뮤지)가 유세윤이 프리스타일 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의 폭발적 인기에 ‘천재’라고 자신들의 음악성을 극찬하고 나섰다.
UV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웹진 ‘뮤직스토리’와의 인터뷰에서 1집에 얽힌 비하인드와 비, 이효리와의 경쟁 소감 등에 대해 밝혔다.
유세윤은 “1집 타이틀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는 멜로디 듣고 떠오르는 가사를 랩으로 막 붙여 프리스타일로 만들었다”며 “이 노래가 뜨면 ‘우린 천재다’고 농담 삼아 얘길했는데, 결국 우린 천재로 판명났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 음원차트에서 비, 이효리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차트에서 우리가 그들 사이에 교묘하게 꼈다. 우린 그런 이상한 존재다. 껴있는 존재”라면서 “최고의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고 우리를 더 들뜨게 만든다. 그래서 요즘엔 최대한 자제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UV는 피처링 작업을 함께 하고픈 여가수로 자우림의 김윤아를, 연기자로는 연기파 배우 고현정을 각각 꼽기도 했다.
한편 UV는 이날 후속곡 ‘인천대공원’에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유세윤은 “대공원 관계자로부터 ‘인천대공원에는 공작새가 없다’는 얘기를 들었고, 공익근무요원들에게는 ‘인천대공원 그만 해달라. 방문객 많이 늘어서 죽겠다’는 하소연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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