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깡센텨 정유미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 등을 담은 숨은 매력을 발산한다.
이미<차우>,<십억>,<사랑니>,<가족의 탄생>,<좋지 아니한가>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아온 정유미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는 깡패와 반지하 옆방으로 살며 깡 센 모습의 세진으로 나온다.
특히 정유미는 그동안 로맨스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매력을 발산할 캐릭터를 만나지 못한 것이 사실.
그런 의미에서 정유미는 이번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세진’을 통해 한국영화계의 오래 기억될 사랑스러운 여성 캐릭터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귀여운 당돌함을 표현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심은하를 이을 ‘세진’으로 분해 한국영화 사상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국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정유미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는 이사 간 반지하 옆방에 깡패가 살아도 기죽지 않고 바락바락 대드는 ‘깡센녀’ 세진으로 열연했다.
처음으로 자기 나이 또래의 평범한 캐릭터를 맡아 정유미는 그동안 한번도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적 없는 여성미 물씬 풍기는 캐릭터로 해맑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영화 속 생기를 불어 넣는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옆집 깡패한테 기죽기 싫어 바락바락 대드는 모습이나, 당돌하게 기습키스를 하는 등 정유미는 지금껏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없었던 평범한 여자의 감성을 풍부한 표정과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내 깡패 같은 애인> 속 정유미에 대해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깡패 같은 애인>는 오는 5월 20일 개봉된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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