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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6개 단체, 서울·성주 동시 평화 집회 열어 (종합)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6-03 16:24 KRD2
#경상북도 #경상북도성주군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

집회 참가자들 ‘새 정부의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 밝힐 것’ 요구

NSP통신-사드 배치 저지 6개 단체는 3일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성주 동시 평화 집회를 열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사드 배치 저지 6개 단체는 3일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성주 동시 평화 집회를 열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부산울산경남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는 3일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서울·성주 동시 평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행사, 주민 즉석 인터뷰, 자유 발언,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며, “새 정부의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NSP통신-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배미영씨가 무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배미영씨가 무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자유발언에 참가한 성주 투쟁위 배미영씨는 “새 정부가 시작됐지만 ‘사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며 “사드가 우리들의 일상을 빼앗고 우리 아이들 머리위로 전투기와 헬기 등이 날아다니는 이 상황을 융납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임순분 소성리 부녀회장은 “촛불집회에 나가며 사드가 물러나길 기도했지만 결국 지난 4월 26일 갑작스럽게 반입됐다"며"현재 반입된 ‘사드’와 미군이 물러갈 수 있도록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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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흥 민주노총 대구본부장은 “미국의 사드를 이용해 북핵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전쟁 무기 사드 배치가 철회될때까지 민주노총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사드 2기가 반입된 롯데골프장 입구에서 사드 배치 철회를 외쳤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사드 2기가 반입된 롯데골프장 입구에서 사드 배치 철회를 외쳤다. (사진 = 김덕엽 기자)

한편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소성리 마을회관부터 ‘사드’ 2기가 반입된 롯데골프장 입구까지 ‘사드 배치 철회’를 외치며 행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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