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5조3000억 폭등…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이채영이 2일 오후 6시 울산시 태화강변에서 열리는 영화 ‘고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고찾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날 현장에는 영화 ‘고찾사’의 김영로 감독과 영화제작사인 필마픽처스 송기윤 회장, 그리고 이채영을 포함한 출연 배우 이문식, 정경호, 박지빈, 김슬기, 장영남, 서동원 등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영화 ‘고찾사’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동생에게 마지막으로 고래를 보여주기 위한 여정을 담은 휴먼 드라마.
울산시 남구와 영화 제작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매듭지은 ‘고찾사’는 울산에서 7, 8월 두 달동안 촬영분량의 약 70% 정도를 마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이채영은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울산시에서의 영화 촬영에 기대가 크다”면서 “출연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춰 최고의 감동 영화를 선보이겠다”고 출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채영은 이번 영화 촬영 종료 후 울산시 소년소녀가장에게 영화에서 직접 탔던 자전거를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이채영은 현재 KBS 드라마 ‘전우’와 M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원더우먼’ 촬영을 병행하고 있는데다 이번 영화 ‘고찾사’ 촬영으로 바쁜 스케쥴 소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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