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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봄바니에웨딩에서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2010 가을 웨딩드레스 상품들이 예비신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바니에의 가을 웨딩시즌 드레스는 가을의 상큼한 느낌을 주기 위해 백아이보리 실크 쉬폰 소재에 여신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원숄더 네크라인으로 언발란스하게 디자인했고 투명한 이태리 크리스탈로 영롱한 느낌을 내어서 신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주는 드레스 스타일이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기존의 봄바니에 이미지였던 심플라인을 과감히 탈피해 화려한 드레스를 선보이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봄바니에의 스와로브스키와 크리스탈을 이용한 화려한 실루엣의 드레스 또한 가을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면했다.
장 대표는 이어 “한동안은 실크새틴의 인기가 좋았다면 요즘 봄바니에에서는 신부들에게 레이스 소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봄바니에 웨딩드레스는 오는 8월14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윤석주 예비부부가 입을 예정이며, 올 봄에 결혼한 깜찍이 리포터 김보라씨 예비부부가 입고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올 초에는 KBS 열린음악회의 황수정 아나운서가 드레스를 입고 방송진행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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