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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칠곡경찰서는 28일 심야시간대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A씨(33)를 사건발생 18시간 만에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3시 55분 경 칠곡군 석적읍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B씨(26)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6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및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이날 오후 9시 55분 경 석적읍 소재 원룸에서 A씨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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