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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여름 휴가때는 조금 과감하게 핫팬츠를 입어보면 어떨까?

나만의 특별함과 섹시함을 모두 쏟아 낼 수 있는 옷이 있다면 바로 ‘핫팬츠’다. 핫팬츠는 사계절에 모두 입을 수 있지만 특히 여름 바캉스룩으로는 제격이다.

이번 휴가지에서는 평소 입지 못했던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옷을 선택해 보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욱 짧아진 시원한 핫팬츠가 눈에 띈다. 핫팬츠는 편안한 활동성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오버니삭스와 내추럴 로퍼슈즈 또는 스니커즈와 매치하여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거나, 블라우스나 셔츠와 함께 스트랩 슈즈와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어 나만의 달콤한 여름 휴가 패션을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핫팬츠와 후드짚업을 함께 코디해 수영복을 대신할 수 있는 비치웨어로 입을 수 있다.

여성의류전문 쇼핑몰 이즈나나 최승춘 대표는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 수영복 대신 시원하면서도내 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핫팬츠와 함께 후드짚업의 판매율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핫팬츠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다양한 패션소품과 함께 매치할 수 있어 핫팬츠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여성의류쇼핑몰 이즈나나(www.isna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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