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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스컴퍼니>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류시원의 ‘애브노멀106’(abnormal106) 프로젝트의 첫 주자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디지털 싱글 ‘노 웨이’(No Way) 뮤비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30초 분량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로티플스카이가 마치 제 5원소를 연상시키는 도시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의상을 착용하고, 빨려 들어갈 듯 한 강렬한 눈빛의 3D걸로 완벽 변신해 시종일관 시크하고 도발적인 표정으로 신비로움을 나타내고 있다.

류시원이 음반 제작을 맡고 소니의 3D 촬영 전문 장비와 기술 인력이 뮤비 제작에 총 동원된 로티플스카이의 3D 뮤비는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찍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로티플스카이’의 3D뮤직비디오를 보게돼 기쁘다”, “류시원과 이사강 감독이 뭉쳐 만들어 낸 작품인 만큼 기대가 크다”, “‘로티플스카이’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함께 ‘노 웨이’ 뮤비 풀버전을 하루빨리 3D로 감상해 보고 싶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류시원은 “‘노 웨이’의 3D 뮤비를 통해 보다 참신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었다”며 “1년간 두문불출하며 보컬과 안무연습에 혼신을 다 한 로티플스카이가 가수로 대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제작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오는 21일 국내 최초 3D로 진행되는 ‘노 웨이’ 뮤직비디오 쇼케이스를 열고 제작자 류시원과 뮤비 감독 이사강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일반에 뮤비를 공개하고, 같은 날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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