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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2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이장 소통강화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보성군이장단연합회 주관으로 최일선에서 행정과 마을주민의 가교 역할에 헌신하는 이장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대 변화에 따른 이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더 마인 대표 조헌영 강사를 초빙해 군정소통과 화합, 공명하고 투명한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동체 사회에서 이장의 역할과 자세, 청탁금지법, 2017년 현시점에서 생각해봐야 할 점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익성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복지 및 민원해결을 위해 애쓰는 이장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지도자로서 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지역과 마을주민의 대표인 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주민 소통과 화합에 힘써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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