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35만 1174대 판매…전년 동월比 1.7%↓
[충남=DIP통신] 김종선 프리랜서기자 = 1일 새벽 4시경에 충남 아산시 온천동 제일타워옆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장사를 하고 있던 상가를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사고로 늦은 새벽까지 장사중이던 상가의 외벽이 크게 부서지고 유리가 깨져 식당 안에서 식사 중이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고당시 외벽에는 가정용 가스통 두개가 틀어져 있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져 인명사고로 까지 이어 질 뻔했다.
운전자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만취 상태였으며 남자친구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2km의 거리를 남자친구 승용차를 대신 운전했으며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밝 혀 졌다.
다행히 사고당시 인도에는 행인이 없었으며 상가 앞에 설치된 테이블에도 손님이 앉아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운전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 구속됐다.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요즘 휴가철과 겹치면서 음주운전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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