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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소개팅녀 출연만 하면 ‘관심 폭발’…‘스타’ 등용문되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8-02 15:37 KRD1 R0
#뜨형
NSP통신-<사진=MBC 일요일일요일밤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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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요일일요일밤에’ 공식 홈페이지>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이 스타 등용문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첫 방송된 뜨형은 매회 아바타 소개팅녀를 등장시켜, ‘뜨형’ 멤버들이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필살기(?)를 펼쳐보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뜨형’ 출연 아바타 소개팅녀들은 매회 방송 후 뜨거운 관심몰이를 하며,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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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에 출연한 최초의 여자 아바타 배우 박수인과 ‘이대생’ 전우정은 방송 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물론 2일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출연한 조기쁨 역시 출연 후 화제를 모았으며, 조향기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또 다시 회자돼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전 출연자 중 중국에서 연기자로 데뷔해 현지에서 ‘리틀 송혜교’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인기를 모았던 한지우 또한 방송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길하라와 김단비, 정모레, 정현주, 이미소, 유승연, 주보비, 이은빈, 왕지혜 등도 출연 직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소개팅녀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부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CF모델이나 연기자 또는 연예지망생 등이라는 점이다.

이와 관련 시청자 일각에서는 “연예계 데뷔를 꿈꾸거나, 연예 생활에 있어 재도약을 원하는 이들을 일부러 섭외대상으로 삼아 이들을 홍보하고자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제기도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같은 시선에는 관심이 없다는 입장이다.

‘뜨형’의 본래 취지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고, 섭외 기준은 과거 전력이나 소속사 등은 일체 고려하지 않은 채 매주 수십명에 이르는 출연 희망자를 면접해 가장 소개팅녀에 어울릴 만한 출연자를 뽑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소개팅녀는 제작진이 일부러 불순한 의도를 갖고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개팅녀는 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돼고 있어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 같다.

자칫 일부에서 지적하듯 제작진의 순수한 의도가 왜곡되지 않길 기대하며, ‘뜨형’의 인기가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지친 심성을 웃음으로 달래줄 수 있는 멋진 방송이 되길 희망해 본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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