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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다가오는 가을의 길목에서 책의 향기를 느끼게 해줄 가을학기 정기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의 5개 분야 22개 강좌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비・재료비 본인부담)로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강좌로 책과 자연물을 활용해 인성 및 감성발달에 도움이 될 영아랑 책놀이 자연놀이, 동화 속 그림을 그려보며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미술생각,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공예활동을 체험해보는 창의UP 종이접기&아트,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통해 비판적 안목을 키우는 어린이 우리고전읽기 등은 창의적 사고와 독서능력 향상을 이끌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독서전문가 및 자녀교육 과정으로 엄마표 영어, 독서토론 코칭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옛이야기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반, 인문고전독서지도사 자격증반도 마련됐다.

군포시민에 한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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