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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 발전 모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8-27 13: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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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팽성국제교류센터서 시의원 등 60여명 참석

NSP통신-최근 열린 주한미군이전에 따른 관광문화발전 토론회 마친후 기념촬영. (평택시의회)
최근 열린 주한미군이전에 따른 관광문화발전 토론회 마친후 기념촬영.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평택시의 다양한 관광문화 역량 진단과 발전적 대안 모색을 위한 관광문화 발전 토론회가 최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권영화 의원, 정영아 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정당인, 단체장,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 주관으로 해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관광문화 발전 방안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한 토론회는 미8군사령부 등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평택시민과 미군과 군무원, 미군 가족들까지 어우르며 삶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시점으로 평택시의 관광문화 역량 진단과 발전적 대안을 찾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인식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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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을 좌장으로 김수우 위원장의 평택시민과 미군가족이 함께(Together)하는 관광문화 발전 방안, 은숙리쟈엘펠더 평택대학교 교수의 한미문화 구축과 관계 개선,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의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상생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이란 내용으로 주제발표자로 참여해 평택시의 관광문화 정책방향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평택시 문예관광과 차상돈 과장, 한미협력과 원경재 과장,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윤일진 학장, 남서울대학교 유범동 교수, 한미포럼 최창목 회장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 시민과 미군가족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관광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김수우 위원장의 진행으로 발제자와 지정토론자, 시민 등이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을 통해 평택시의 관광문화 발전 방안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김수우 위원장은 “10만 이상이 되는 미군과 그 가족들 그리고48만 평택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국전통체험관 설립과 치안관련 한미순찰센터와 관광종합안내실 설치, 미군기지 주변지역을 레져휴양시설로 지정하는 도시계획 수립 추진, 안성천 군문동에서 평택호 간 유람선 운영, 지구단위 렌탈하우스 지정, 주말단위 특화 프로그램 공연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평택시 관련 부서와 함께 평택시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자원의 확충으로 체류하는 도시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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