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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판타지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가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네티즌이 뽑은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3D 영화’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나니아 연대기>,<반지의 제왕>을 잇는 판타지 3부작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판타지 액션 3D <라스트 에어벤더>가 인터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올 여름 개봉하는 3D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설문에서 71%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정상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총 1052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이번 폴에서 973명이라는 과반수를 훨씬 웃도는 네티즌들이 최고의 3D 기대작으로 손꼽은 <라스트 에어벤더>.

이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피라냐>(26%),<오션월드3D>(2%) 등 여름시즌을 겨냥한 작품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제친 결과로 판타지 액션 3D <라스트 에어벤더>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4개 원소를 이용한 새로운 차원의 벤딩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환상적인 영상으로 인해 3D 상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는<아바타> 시각효과 팀의 협력이 더해진 섬세한 3D 작업으로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아이언맨><나니아 연대기>에 참여한 할리우드 최고 특수효과팀인 ILM이 완성도 있게 구현해낸 물, 불, 흙, 바람의 액션 표현 역시 3D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이로써<아바타>이후<드래곤 길들이기><슈렉 포에버> 등에 이어 올 여름 3D 열풍의 바톤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최정상 스탭진의 손 끝에서 완성된 <라스트 에어벤더>는 총 3부작으로 기획, 그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19일 3D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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