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유레카코리아의 친환경 방청제인 양털유가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되는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은 인천남동공단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다.

위탁운영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다. 매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양털유는 미국 유레카 케미컬사의 제품으로 녹방지, 윤활작용, 제습작용, 세정작용, 부식방지, 녹제거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녹색마크까지 획득한 양털유는 양모에서 추출된 울 왁스 라놀린(Lanolin)을 기본 소재로 해 무독성, 비휘발성의 환경 친화적 다목적 방청 윤활 코팅제인 동시에 침투성이 뛰어난 방청제로 잘 알려져 있다

주 사용처는 선박, 농기구, 항공기, 차량, 공업, 건설, 가정용, 레저및 스포츠 등 광범위하다.

플루이드코리아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녹제거, 녹방지, 윤활작용의 방청제와 달리 플루이드필름은 솔벤트및 실리콘, 테플론 등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방청제로 미국 항공우주국, 델타항공은 물론 국내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STX메탈, LS엠트론,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세광조선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인정을 받고 있는 방청제다”면서 “이번 친환경 전시판매장에 전시, 판매하게 돼 더욱 소비자들에게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친환경상품 전시판매장은 친환경 생활용품, 사무용품, 친환경 벽지 등 400여개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