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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합동켐페인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 직원들, 목포교육지원청장 및 학생생활지원센터, 목포시청 교통행정과, 용호초 교사, 학생 등 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5일 목포 용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초 집중관리 기간’ 동안 학업과 교우관계 등의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존중감과 바람직한 의식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교육의 필요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됐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합동으로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문구가 새겨진 볼펜, 연필 등 학용품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상담신고는 117이라는 홍보와 함께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최인규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의 일환인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정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유관기관의 협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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