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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평불구, 관객들 ‘악마를 보았다’ 100만명 봤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8-20 17:47 KRD2
#악마를보았다 #영등위 #영화 #이병헌 #최민식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논란과 악평 속에서도 관객 100만명은 ‘악마를 보았다’를 봤다.

<악마를 보았다>는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분)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분)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 김지운 감독의 강렬한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지난 19일까지 93만7362명 관객을 동원, 평일 평균 7만명의 관객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20일, 100관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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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 상업영화 최초의 제한상영가 이슈와 표현 수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개봉 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는 연일 영화에 대한 극찬과 혹평이 공존하며 표현 수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소름이 돋는데 10분이 걸렸다. 그 10분이 2시간20분이란 걸 알게 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네이버 wlgoaks), “무섭고 아름답고 슬프다. ㅠㅠ” (네이버 oozzz), “한국 영화 역사에 남을 만한 엔딩이었다!” (네이버 sean0803),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이자 스릴러였어요. 굉장하네요” (네이버 피닉스) 등 수현과 경철, 각각의 캐릭터와 연기대결에 집중한 관객들은 영화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칭찬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잔인하게 만든 거야? 매니아를 위한 영화인듯… 으… 잔인해 ㅠ” (네이버 phantom13jr), “스토리 끝에 결말 괜찮았음… 하지만 … 너무 잔인해서 여성분들 안보셨음 좋겠어요…” (네이버 jujus2) 등 현실적이며 잔혹한 표현수위에 대해서 불편을 호소하는 관객들도 있었다.

더욱 재미있는 점은 이런 찬사와 혹평 사이에도 공통 의견은 있다는 것이다. 바로 두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부분이다. “신들린 연기의 최민식… 미친 연출의 김지운… 완벽한 연기의 이병헌… 무슨 말이 더 필요하냐!!”(다음 skappani) “난 정말 재밌게 봤다. 누가 감히 이병헌과 최민식의 연기력을 평가하나” (네이버 yk1019yk) 등 네티즌들은 이견의 여지없이 두 배우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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