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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에어벤더, 물·불·흙·바람 4개 세계 제작 스토리 공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8-25 11:11 KRD7
#라스트에어벤더 #반지의제왕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라스트 에어벤더>가 영화 속 거대한 4개의 세계인 물-불-흙-바람의 제국이 각기 다른 개성과 스케일로 스크린에 새롭게 탄생하게 된 제작 스토리를 공개했다.

물, 불, 흙, 바람의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 원소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라스트 에어벤더>.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여름 블록버스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가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케일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을 통해 구현된 물-불-흙-바람의 각기 다른 4개 세계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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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에어벤더> 속 물-불-흙-바람의 4개 세계는 각각의 원소를 상징하는 개별성과 더불어 하나의 공동체처럼 조화롭게 어울리는 공간으로 표현하기 위해 촬영 1년 전부터 250여명의 미술팀과 건축팀이 합류했다.

특히 프러덕션 디자이너인 필립 메시나(<오션스> 시리즈)는 여행, 역사, 사회학, 중국, 아프리카, 인도, 중세시대 미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인문, 예술 분야를 연구하였고, 이를 통해 전세계 문화를 아우르는 요소들이 영화 속 곳곳에 묻어난다.

가장 먼저 신비함으로 대표되는 물의 부족은 이슬람, 인도, 터키의 문화를 참고했다.

특히 빙하 속 아앙이 발견되는 물의 부족 남부 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는 그린란드에서 촬영, 천혜 자연의 풍경을 통해 신비로움을 더했다.

후반부 최대 결투가 펼쳐지는 북부 물의 요새는 4개월 간 200명 이상의 인력을 동원해 거대한 규모로 완성됐다.

힘을 상징하는 불의 제국은 산업화에 접어들던 시기의 강대국 이미지를 접목시켰으며 다른 세계와 확연히 구분되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이용해 강력한 동시에 권위적인 불의 제국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한편, 불의 제국에 의해 파괴된 바람의 유목민 세계는 과거 위대했던 역사의 증거로 남아있는 캄보디아의 오랜 신전들을 참고했다. 흙의 왕국은 유목민의 문화를 반영해 완성됐다.

흙의 왕국의 경우 흙의 질감과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채석장에서 촬영, 보다 현실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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