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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대표단, 방미 2000만달러 투자유치 및 MOU 체결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7-09-28 11:45 KRD7
#경기도대표단 #방미 #투자유치 #경제협력 #MOU체결

이재율 부지사 “경기도 경제영역 확장하는 발판 될 것”

NSP통신-Dale Petroskey 댈러스상공회의소 대표(왼쪽)와 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Dale Petroskey 댈러스상공회의소 대표(왼쪽)와 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 대표단(대표 이재율 행정1부지사)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2000만달러(FDI 1450만달러)의 투자유치와 경제협력 MOU 체결을 통해 도내 협력사 간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지난 25일 글로벌 민간 전문기관인 월드링크가 주최하는 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 100여 명이 참여한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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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 이 부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정부로서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전초기지임을 강조했다.

경기도의 풍부한 R&D인력과 IT, BT, CT 관련 첨단기업들은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IT 클러스터인 판교에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실증단지가 조성되고 올해 말부터는 자율주행 셔틀용 12인승 전기차도 시범 운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글로컬의 진화’를 주제로 한 ‘빅포럼 2017’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주제로 한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7’을 각각 개최해 4차 산업혁명의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이날 오후에는 MMT USA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MMT USA는 고성능 차의 핵심 부품인 터보차저를 생산하는 도내 기업인 둔차에 투자하는 미국기업이다.

둔차는 금번 1000만달러(FDI 45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통해 도내 대기업에 안정적으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함으로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댈러스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는 양 지역간 투자와 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간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댈러스상공회의소는 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지원, 경영 애로사항 해소, 회원사간 교류협력 촉진 등 텍사스 북부지역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1909년에 설립된 종합경제단체이다.

한편 27일에는 GCM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UC버클리 스카이텍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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