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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굿오브아더스, 개봉도 안했는데 서울충무로 국제영화제서 화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9-07 17:10 KRD7
#포더굿오브아더스 #국제영화제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포 더 굿 오브 아더스>가 제4회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며 큰 화제를 낳았다.

또한 9월4일 진행된 주연배우와 감독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에서 영화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쳐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하게 했다.

냉정한 의사가 예기치 않은 사고를 겪은 후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을 얻는 대신, 사랑하는 가족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아이러니를 담아낸 영화<포 더 굿 오브 아더스>가 제4회 서울충무로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지난 2일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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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과 함께 상영된 상영회는 이미 온라인 예매가 조기 매진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동적인 드라마 전개와 소름 돋는 서스펜스로 상영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은 영화<포 더 굿 오브 아더스>는 영화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며 2010년 하반기 최고의 판타지스릴러임을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감독 오스카 산토스와 주연배우 에두아르도 노르에가는 개막식 무대에서 한국어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한국음식이 매우 매워서 잘 못 먹었다” 라고 답하여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내보여 줬다.

<포 더 굿오브 아더스>의 오스카 산토스 감독과 배우 에두아르도 노리에가는 지난 4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해 다시 한번 한국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떼시스>(1996)와<오픈 유어 아이즈>(1997)로 영화 마니아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던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가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포더 굿오브 아더스>의 ‘관객과의 대화’는 프로그램 하루 전 모두 매진이 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2010년 최고 화제작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관객들은 “감독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좋았다”, “새로운 장르의 발견이다” 등 영화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영화에 대한 밀도 있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한국 관객의 열띤 반응에 고무된 오스카 산토스 감독은 관객의 질문에 대한 신중한 답변과 함께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등의 영화에 대한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며 자신의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관객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였다.

신선하고 과감한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낸 관객들은 오스카 산토스 감독을 놀라게 했으며, 오스카 산토스 감독 또한 관객들의 열의에 못지않게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자세로 답변해 환호와 웃음을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도 했다.

영화<포더 굿 오브 아더스>는 올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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