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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나누리 학술상 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0-10 15: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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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 31차 정기학술대회서 최우수 학술상 수상

NSP통신-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15일~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 3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 교수는 ‘경추척추 변형분류의 교정 제안: 다분절 후방경추유합술 이후 장기간 추적 자료를 이용한 분석’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학술상을 수상했다.

흉요추(등뼈와 허리뼈) 척추변형에 대한 분류 및 치료에 대해서는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정립되면서 세계적으로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지만 경추(목뼈) 척추변형에 대해서는 이제 연구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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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경추의 변형에 대한 분류가 제시되기도 했지만 이는 단순히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 수준으로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현 교수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 ‘다분절 후방경추고정유합술’ 이후 5년 이상 장기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고 이를 토대로 ‘경추 척추변형에 대한 분류’를 교정해 새롭게 제시했다.

관련한 이번 연구가 경추 측만증 및 척추가 휘면서 앞으로 굽어지는 시상면 불균형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임을 인정받으면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최우수 학술상인 ‘나누리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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