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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철도공사 (KORAIL) 대구본부(본부장 최순호) 동대구역은 지난 18일 동구 소재 시니어클럽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철도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일반국민에게 철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철도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성교육은 철도현장의 다양한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역과 열차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했다.

김경식 코레일 동대구역장은 “안전한 철도문화를 확산하고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동대구역 뿐 아니라 지역사회 재난발생 시에도 긴급구조 및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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