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이적이 새 음반 ‘사랑’으로 컴백한다.
이적은 오는 30일 정규 4집 음반 발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음반은 지난 2007년 4월 발매된 3집 ‘나무로 만든 노래’ 이후 3년 6개월만의 발표다.
이적의 새 음반은 앨범 타이틀과 같은 ‘사랑’을 모토로해 수록된 전곡이 사랑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그동안 사랑 외에도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음악으로 다뤄 온 이적이기에 단 하나의 주제인 ‘사랑’만을 한 앨범에 담아낸 것이 이채롭다.
이적은 이번 음반과 관련해 “한 번쯤 사랑의 설렘과 다툼, 이별 등에 대해 제 언어로 실컷 얘기해보고 싶어 었어요”라고 밝혔다.
총 10곡이 수록된 4집 ‘사랑’에는 파워풀한 록 넘버의 타이틀곡 ‘그대랑’과 ‘두통’ 외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다툼’, ‘빨래’, ‘매듭’,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사운드의 ‘아주 오래전 일’, ‘보조개’ 등이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와 구어체의 소박한 언어로 담겨져 있다.
특히 타이틀 곡 ‘그대랑’은 다이나믹한 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멜로디 또한 아름답게 흘려보내 라이브 콘서트를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며 고백하는 이의 마음이 진실 되게 담긴 가사는 ‘다행이다’ 이후 또 하나의 ‘국민 고백송’의 탄생을 예감케 만든다.
한편 이적은 이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왕성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전국 투어, 소극장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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