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김새롬이 막말 방송으로 네티즌의 미움을 사며, 구설수에 올랐다.
김새롬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 ‘해외 진출하면 나라 망신시킬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설문과 관련 그 주인공에 탤런트 박효주를 꼽고 “의외로 무식할 것 같다”고 이유를 들었다.
김새롬은 특히 “박효주가 평소 영어를 잘 사용하곤 하는데 실제로 외국에 나가면 영어를 잘 못한다”며 “아마 출입국 카드 성별을 묻는 SEX란에 ‘한 달에 한 두 번 한다’라고 적을 것”이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는 남,녀를 구별하는 SEX란에 박효주가 성관계 횟수를 묻는 질문으로 착각할 것 같다는 의미의 조롱이 섞여있어 MC 이휘재를 비롯해 출연진을 당혹케 만들었다.
김새롬의 발언에 당사자인 박효주는 “난 영어 잘한다”고 웃어 넘겼지만,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김새롬에 대한 비난과 함께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발언이 도를 넘었다. 15세 이상 방송인데 너무한거 아니냐”, “방송에서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데 정말 무개념이다”, “낯 뜨거웠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냐” 등 질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순정녀’는 얼마 전 VJ 출신 미라가 양미라를 지칭해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이라고 깜짝 발언을 해 논란을 부추겨 프로그램에서 하차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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