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조선시대 성균관 ‘F4’ 잘금 4인방(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해체 위기에 놓였다.
KBS2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스’)의 잘금 4인방 박유천(이선준 역)-박민영(김윤희 역)-송중기(구용하 역)-유아인(문재신 역)이 성균관의 연례행사인 장치기 대회를 앞두고 적으로 갈라선 것.
이는 본래 장치기가 동재(노론)와 서재(소론-남인)로 편을 갈라 경쟁하는 대회였으나 장의 하인수(전태수 분)가 잘금 4인방의 득세에 위기를 직감해 표면적으로는 성균관 유생들의 화합을 내세워 이들을 갈라놓음으로써 오늘(11일) 방송되는 13회에서 가랑라인 ‘박유천-송중기-전태수’와 걸오라인 ‘박민영-유아인’이 적이돼 양보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입청재에서 하효은(서효림 분)과 초선(김민서 분)을 앞에 두고 미묘한 감정싸움을 벌인 박유천과 박민영의 불꽃 튀는 경쟁과 박민영을 사이에 둔 박유천과 유아인의 소리 없는 전쟁은 더욱 더 긴장감을 줄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서로 다른 편이 된 잘금 4인방을 본 누리꾼들은 “끈끈한 우정으로 뭉쳤던 잘금 4인방 이대로 해체인가?”, “하인수 계략으로 탕평접 중이방 최대 위기 도래!”, “달달한 물랑(대물+가랑)커플의 러브라인을 방해하는 이가 너무 많다”, “걸오는 윤희의 수호남답게 이번에도 대물 편” 등 다양한 반응으로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연출자인 김연성 PD는 “장치기 대회는 선준-윤희-재신의 얽히고설킨 감정이 처음으로 정면충돌하게 되는 순간”이라며 “자신의 분명한 진심을 알고 혼란에 빠진 선준과 진실도 진심도 감출 수밖에 없는 윤희, 끝까지 윤희를 지켜주고픈 재신의 진심이 점입가경에 빠져들며 한층 더 흥미진진한 삼각로맨스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더욱 부추겼다.
한편 입청재를 통해 박유천-박민영-서효림-김민서의 엇갈린 진심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민서가 박유천의 볼에 입을 맞추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 예측할 수없는 청춘 유생들의 흥미진진한 로맨스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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