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11월 3집앨범 발표로 16년만에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 하수빈(37)이 후배가수와 아나운서들에게 의상협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993년 9월 발매한 2집 ‘그대 나를 떠나가...’ 이후 돌연 자취를 감춰 팬들에게 궁금증을 낳았던 하수빈은 그동안 음악을 잊고 해외 건축디자인, 패션사업, 음반제작 등 다방면에서 묵묵히 활동해 왔었다.
컴백에 앞서 하수빈은 최근 KBS와 MBC 일부 아나운서들과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아나운서 역을 맡은 박정아에게 의류 협찬을 하며, 패션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먼저 선보이게 됐다.
이 의상들은 글로벌 패션기업 코흐(Kohh)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제작된 것으로 소재선택부터 컬러선정, 디자인작업까지 하수빈이 직,간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2년 19세의 나이로 1집 ‘Lisa In Love’(리사 인 러브)를 발매해 타이틀곡 ‘노노노노노’로 선풍적 인기를 끌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하수빈은 강수지와 더불어 90년대 청순 가련한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기도 했다.
현재 음반과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진 하수빈은 순수 자비로 다년간 준비한 영상시집도 출판할 예정이며, 대만과 한국 합작 제작사인 CNR미디어를 통해 향후 드라마 제작 및 드라마 OST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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