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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 화제가 됐던 정모레(23)가 ‘동이’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모레는 12일 방송된 ‘동이’ 최종회인 60회 후반부에 동이(한효주 분)의 아들 연잉군이 조선 제21대 왕(영조)으로 즉위하는 장면에서 ‘영조(이선호 분)의 비’인 정성왕후로 특별출연해 위엄있는 자태를 선보였다.
정모레가 맡은 정성왕후는 달성부원군 서종제의 딸로 1704년 13세에 연잉군과 가례를 올려 왕실에 들어왔다 1724년 영조가 즉위하면서 왕비로 봉해진 인물이다.
정모레는 “아쉽게도 대단원에 막을 내리는 작품에 뒤늦게나마 참여할 수 있게돼 매우 영광스러웠다”며 “현장에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김상협 감독님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모레는 지난 9월 4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돌멩이’에 정명자(김혜옥 분)의 젊은시절 역할을 잘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정모레는 오는 13일 MBC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까칠녀 연기로 시청자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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