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원영이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을 통해 이시대 최고의 플레이보이로 이미지 변신한다.
SBS 주말극 ‘이웃집 웬수’에서 훈훈하고 다정다감한 채기훈 역을 맡아 부드러운 훈남모습으로 여심을 녹여냈던 최원형은 이번 새 드라마에서 자유로운 야성을 지닌 사고뭉치 바람둥이의 영화제작자 겸 성형외과 이태훈으로 분해 정반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을 앞두고 있는 최원영은 “‘이웃집 웬수’가 거의 막바지인데 바로 다른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설레인다”며 “한편으로는 현재 선보이고 있는 훈남 캐릭터에서 변신의 폭이 워낙 큰 바람둥이 캐릭터라 부담이 되기도 한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라면 연기변신은 항상 필요한 과제이고 해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욕심도 크다”며 “색다른 변신을 감행하는 만큼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인만큼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방영중인 ‘황금물고기’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을 예고하고 있는 ‘폭풍의 연인’은 인생의 어떤 시련과 환난 속에서도 삶의 품위를 잃지 않고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져버리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최원영은 오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오페라가 끝나면’의 주인공 이중도 역을 맡아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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