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2010 과천국제SF영상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과 KB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과학 체험의 장(場)으로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SF영상축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63편(천체투영영화 포함)의 SF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가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 ‘다이노 Live’,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외계생명체들을 증강현실 캐릭터로 만나는 ‘스페이스 오딧세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애니 미디어 파사드 쇼’ 등이 마련돼 관객들의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0 과천국제SF영상축제는 오는 27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전야제 행사로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작은 ‘타니가와 나가루’가 쓴 동명 소설 시리즈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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