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1년 여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심혜진이 연극배우 출신 재벌가 며느리로 분해 세기의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심혜진은 MBC일일극 ‘황금 물고기’ 후속으로 내달 중순 방송될 ‘폭풍의 연인’에서 극중 재벌가의 둘째 아들로 유명 법조인의 길을 걸으며, 정치적 야암을 품고 있는 이태준(정찬 분)의 아내 홍나림 역으로 캐스팅됐다.
심혜진이 맡은 홍나림은 뛰어난 미모와 타고난 연기력을 갖춘 연극배우로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존재감을 느끼는 활화산 같은 인물로 미국 연수시절 재벌2세인 이태준을 만나 불꽃같은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세기의 러브스토리’로 결국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심혜진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주인공 하윤정 역할을 맡아 차분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역할로 심혜진의 톡 쏘는 카리스마 연기로 일찌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혜진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측은 “심혜진은 이혜영 감독의 신작 ‘페스티발’에서 신하균, 엄지원, 류승범, 성동일 등 최강 연기파 군단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오는 1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 캐스팅으로 심혜진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연기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폭풍의 연인’은 ‘에덴의 동쪽’의 나연숙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