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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18년도 1분기 공공근로 참여자 28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보조를 통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군민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미만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공공시설물관리, 판교문화복합타운정비, 외청사관리, 장항산림욕장공원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관리, 친환경쌀문화센터 관리, 스카이워크 운영, 주민자치센터 행정매니저 등 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더불어 만39세 미만의 서천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실업대책사업(주민자치센터 행정매니저)을 공공근로사업에 포함해 함께 추진한다.

주민자치센터 행정매니저는 장항읍, 서천읍, 한산면, 마산면, 판교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지역에 각 1명씩 배치돼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행정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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