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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배다해-빽가, “단지 친할 뿐 ‘연인사이’ 아냐!” 부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11-02 18:00 KRD2
#배다해 #빽가
NSP통신-<사진출처=배다해 트위터&미니홈피, 빽가 미니홈피>
<사진출처=배다해 트위터&미니홈피, 빽가 미니홈피>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바닐라루시 배다해(27)와 코요태 빽가(29. 본명 백성현)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양측은 모두 이를 부인했다.

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돼 1년전부터 연인으로 가까이 지내왔다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 매체는 각자의 측근이 밝힌 구체적 정황까지 제시해 배다해와 빽가의 ‘열애 사실’에 무게감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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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 사람의 열애설은 빽가가 바닐라루시 정규 1집 앨범 작업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주는 등 두터운 친분(?) 과시가 빌미기된 것으로 보여진다.

열애설과 관련해 배다해와 빽가 측은 두 사람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한 결과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와전된 소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배다해는 빽가와의 열애설 보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배다해는 오후 2시께 “간만에 푹자고있는데 아침부터 참. 이제 어디가서 친하다느니 존경한다느니 이런말도 안되겠군. 아 진짜 어색해서”라는 글을 올린데 이어 “지인이라. 당신이 내앞에서도 내 지인이라 말할 수 있는지 한 번 보고 싶구려. 훗. 나에대해 뭘안다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진짜 내 지인이라면. 이제 시작하는 사람인데 힘이나 좀 주십쇼. 기자님이 말하시는 그 지인님아”라며 최초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와 이 매체가 밝힌 지인에 대해 불쾌함을 쏟아냈다.

한편 배다해는 올 초 바닐라루시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얼마 전 화제가됐던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성악 전공자답게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코요태 래퍼 출신인 빽가는 지난 1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해 현재 사진작가와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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